나의 말 혹은 텍스트가 상대 입장에서는 어떻게 이해가 될까?

나의 목적을 어떻게 전달해야 상대가 이해하기 쉬울까?

내가 어떻게 말을 해야 듣는 사람이 기분 나쁘지 않을까?

어렸을 때부터 역지사지를 기본 이념으로 상대방과 **소통**의 효율성을 항상 추구해 왔습니다.

제가 소통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철학 몇 가지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1. align 통일

• 프로젝트에 대해 비즈니스 상대와 구두로 어떻게 할지 이야기한 상황입니다.
• 실무에서 협업을 하다보면, 직전에 대화한 내용이더라도 서로 생각한 기대치(align이라 표현)가 나중에 다시 대화해보니 달랐던 경우가 적지 않게 있습니다.
• 이렇게 되면 생산성, 리소스 측면에서 매우 비효율적이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대화가 끝나자마자 자리로 돌아와 방금 나눈 대화 내용을 바로 타이핑합니다.

간략하고 보기 쉽게 정리하여, 직전에 우리가 나눈 대화를 요약하자면 이렇게 정리되는 것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align을 맞추기 위해) 대화를 나누었던 분께 최대한 빨리 보내드리고,

align을 다시 한 번 통일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 출처.